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NEWS

NEWS

[한국경제신문] 어린이 판촉용 지우개 "인기" .. 휴대 간편, 명함형

유미상사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어린이 판촉용 지우개 "인기" .. 휴대 간편, 명함형


"지우개와 명함" 전혀 색다른 두 아이템을 결합한 "명함지우개"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문구업체인 유미상사(대표 정광진)가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은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과 학습지회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교 윤선생영어 문화아트 영재바둑학원등이 주요 고객이다.


이들 고객사는 명함지우개의 두께가 2mm정도로 얇아 휴대가 간편, 어린이들에게 회사명과 로고등을 홍보하는 데 제격이라는 반응이다.

이 제품은 유미상사가 자체 개발한 합성고무류를 원료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고 잘 지워지면서도 마모가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또 휘어도 잘 부러지지 않는다. 


제품주문은 1천개 정도부터 받고 있으며 3만개 가량이면 원하는 모형으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개당 3백원선. 정광진사장은 "지우개를 항상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고민하다 명함지우개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의류 제과 문구등 아동용제품을 생산하는 전업체를 구매대상으로 보고 앞으로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미국 일본등의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정사장은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제품"이라며 "내년부터 제품의 뛰어난 기능을 적극 홍보,판매량 신장과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샤프식지우개와 샤프. 지우개병용 필기구등 다양한 기능성 지우개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




기사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1995121500881



댓글 수정
취소 수정



Search

검색